막바지 여름방학 …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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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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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월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니어처, 복원 전시 등 생생한 기법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막바지 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와 함께’ 나들이 코스를 마련한다.

◆민속박물관 보고, 우리 전래동화 인형극도 보고!

오는 23일(토),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놀이마당에서 인형극 <혹부리 영감>을 공연한다.

아이와 함께 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우리의 전래동화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민속박물관과 공연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패키지권은 성인 8천 5백원, 어린이 700원이며 민속박물관 내 놀이마당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만 원할 경우 500원이며 홈페이지 및 전화 혹은 현장에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은 오후 3시 진행되며 러닝타임 50분이다.

◆전통문양을 직접 만들고, 원시인이 되어 공룡 화석 발굴도 해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31일까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민속박물관 관람과 동시에 배씨 머리띠, 요술 팔찌, 전통문양 노리개, 전통문양 반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전통문양 이야기’ 패키지(선택 문양에 따라 요금 상이)는 물론 선사시대 옷을 입고 원시인 인형 만들기와 공룡 화석 발굴 체험을 할 수 있는 ‘원시인 체험 교실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어린이(7~10세) 요금은 1만 4000원이다.

이외에 매일 오후 1시와 5시에는 ‘로티’와 ‘로리’를 비롯해 민속박물관에 놀러온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저자거리에서 식사하거나 2인이 함께 방문하면 민속박물관 알뜰 나들이가 가능!

알뜰한 나들이 지원도 마련한다.

‘저자거리’에서 식사를 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민속박물관 우대 쿠폰을 선물한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쿠폰 1매, 2만원 이상이면 쿠폰 2매, 3만원 이상이면 쿠폰 3매를 증정한다. 쿠폰 1매로 민속박물관을 1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성인 커플 혹은 친구 2명이 함께 방문한다면 2인권 구입을 통해 알뜰한 민속박물관 나들이가 가능하다.

2인 관람권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사진 촬영 1매까지 총 7천원에 즐길 수 있다. 모든 우대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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