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버지니아주 검찰총장직에 오른 이후 계속해서 버지니아주의 동성결혼 금지조항에 반대해 왔던 마크 헤링 검찰총장은 성명을 통해 "버지니아주도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역사적인 날을 맞고야 말았다"며 "수천명의 동성커플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버지니아주 동성결혼 금지조항에 대한 연방 대법원의 최종판결은 오는 9일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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