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도서관은 일등경제 으뜸청주 실현을 위한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에 앞서, 오송‧흥덕‧서원‧신율봉어린이도서관 등 4개 도서관 팀장, 담당자 등 3개반 7명으로 팀을 꾸려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과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도서관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도서관 운영에 접목할 과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대상지는 순천시립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제천시립도서관 등으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오송도서관 원금란 사서팀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실시하면서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해 보고, 듣고 배우는 것은 담당자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이번 방문을 통해 도서관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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