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들과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 동부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유명 휴양지 마서스 비니어드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휴가는 오는 24일까지다.
휴가 기간 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저녁 워싱턴D.C.로 돌아와 다음 날 조 바이든 부통령과 보좌관들과 회의한 후 19일 다시 휴가지로 돌아간다.
이번 휴가에는 주요 행정부 고위 관리들이 동행해 현지에서 웬만한 업무는 처리할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휴가 중 잠깐 복귀는 이런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