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안전총괄과장의 논산시 을지연습 계획 설명과 제3585부대 4대대 동원과장의 군사작전(UFC)계획 보고 후 위원들 간 토의로 진행되었다.
황명선 시장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2~7월 사이 8종 250여 발의 미사일 발사 등 북한 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과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달라”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19일에는'성동지방산업단지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현안과제 토론회를 개최하여 유사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점을 보완하여 각종 재난상황과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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