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짜릿하다. 다 필요 없다. 제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흥분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서 데뷔전을 치른 송가연은 에미 야마모토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1라운드 2분 23초 만에 짜릿한 TKO승을 따냈다. 무자비한 파운딩이 인상적인 한 판이었다.
네티즌들은 “송가연-에미 야마모토 TKO승, 축하해” “송가연-에미 야마모토 TKO승, 승승장구하길” “송가연-에미 야마모토 TKO승, 잘하더라” “송가연-에미 야마모토 TKO승, 몸 관리 잘하길”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