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더이상 섹시스타로 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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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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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PD, 박소희 아나운서 = 메간 폭스 이상형으로 비 지목,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메간 폭스 이상형으로 지목된 비


헐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 메간폭스의 인터뷰가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터틀’로 돌아온 메간 폭스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인터뷰 중, 메간 폭스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바로 가수 비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잘생긴 복근'이라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자 인터뷰에 나선 리포터가 비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자 메간 폭스는 “나는 두 아이의 엄마다. 비랑 데이트하려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느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적인 섹시 스타로 불리고 있는 메간폭스는 예전 한 인터뷰에서 "남성잡지의 표지 모델을 그만하고 싶다. 이제는 작품성 있는 영화로 인정받겠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어 "남은 시간을 섹시스타로 살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섹시 이미지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 또한 폭스는 섹시한 이미지로 남자 팬들을 자극할 수는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좋지 않은 인상으로 "여성들은 내가 멍청하거나 아니면 그저 외모지상주의자라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남성들에게 어필하는 방법은 잘 알고 있지만 여성들이 무조건 나를 싫어하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라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메간 폭스 이상형 비 (사진=인터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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