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9일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 극적 합의를 이끌어냈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세월호 특별법 처리에 있어 핵심 쟁점이었던 특별검사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의 경우 국회 추천 몫 4인 가운데 여당 몫의 추천 2인에 대해서는 야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사전 동의를 얻어 선정하기로 합의했다. 관련기사 '세월호 조치 무죄' 여인태 전 제주해경청장, 형사보상 받아 지난해 해양사고 인명피해 74.5% 급증...세월호 이후 최다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이완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