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21일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동남삼거리의 복사역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이곳은 소사-원시 선 복선 전철 공사현장으로 지난 4일 터널 막장 작업 중 연약지반의 토사가 약 10㎥가 유실되었던 사고 장소 인근이다. 김 시장은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시행사인 이레일(주)로부터 사고 현황과 복구 조치, 이후 안전 대책 등을 들은 후 지하 공사 현장으로 내려가 안전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