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7년 인천항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공동마켓팅협약(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이후 크루즈선 입항이 꾸준히 증가(2007~8년 연평균 4회, 2009~2012년 연평균 17회, 2013년 95회, 2014년 90회 상회예상)에 따른 추세에 기인하고 있다.
특히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9월19일~10월4, 16일간)를 정점으로 선수단, 임원 및 응원단 그리고 관광여행객 증가가 예상되고 더욱이 여름휴가철 및 중추절 연휴 등으로 중국관광객이 대폭 입국 예상됨에 따라 사전준비에 대비한 것으로 인천항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크루즈 운항선사 등과 업무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유기적인 연락체계구축과 친절·신속한 통관지원은 물론 선제적 정보취득을 통한 사회안전위해물품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빈틈없는 관세국경감시 등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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