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선6기 3농혁신위원장에 김호 교수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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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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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일 부여서 위원 위촉·간담회…위원회 위상·기능 강화 -

3농혁신위원장 김호교수[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민선6기 3농혁신위원장에 김호 단국대 환경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충남도는 지난 21일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민선6기 3농혁신위원회 첫 회의가 열린 가운데 위원장에 김호 교수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고려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96년부터 단국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한국유기농업학회 회장, 충남농업포럼 대표, 충청남도 3농혁신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충남 농어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는 자부심과 어려운 농어촌의 현실을 보며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 3농혁신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된 3농혁신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6년까지로,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와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농어촌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 및 대안제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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