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장 중심의 변화를 통해 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를 이끄는 교장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범사회적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여 초임․공모교장들의 사기를 함양하고 사명감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교육부 장관이 직접 참여해 수임명장을 수여한다.
교육부 장관의 직접 수여식 참여는 이번이 두 번째다.
교육부는 임용 제한여부 등을 엄격히 확인하고 임용 제청을 거쳐 9월 1일자 교장 1877명을 최종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1877명은 초임교장 1157명, 공모교장 273명, 중임교장이 447명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1120명, 중등 743명, 특수 2명, 유아 12명이다.
이번 수여식에는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초임・공모교장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해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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