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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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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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달 5일까지 도청 실과별 사회복지시설·소외계층 위로 방문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실과별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위로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위로 방문은 실과별로 도내 50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년소녀가정 등 2만 20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 이내 총 7억 원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도민들이 많다”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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