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첫 벼 베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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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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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홍 씨 조운벼 첫 수확

첫 벼베기[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2일 동성동에서 금년 들어 첫 벼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첫 벼베기의 주인공은 성동동 윤기홍씨의 약 3㏊의 논으로 품종은 조운벼다.

조운벼는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10a당 518kg의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

판매가격은 전년대비 14%정도 증가된 20㎏당 5만7000원으로 농협에서 시판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확한 조운벼는 추석전 농협과 동성동의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햅쌀로 판매해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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