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 ‘우체국 보험약관'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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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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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절감 효과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보험약관 제공서비스를 지난 1월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은 우체국보험 가입 즉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약관을 제공받고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된 약관은 스마트폰에 저장, 복사, 이동 및 SNS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전송도 가능하다.

기존 책자, CD 형태의 보험약관은 제작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분실이나 훼손이 잦아 불편이 있어왔다.

보험약관 조회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m.epostbank.kr)에 접속하거나 ‘우체국 스마트뱅킹’ 앱을 설치해 실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epostbank.kr)나 가까운 우체국(1588-1900)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ICT활용 제공서비스로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약관 제작ㆍ발급 비용과 업무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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