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2014 하반기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SK Sunny는 지난 2003년부터 인재양성을 통한 사회발전 기여라는 SK 사회공헌 자산을 계승, 발전시켜 운영해왔다. 특히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회참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연 3500여 명의 SK Sunny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참여할 SK Sunny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서울, 수원/경기, 부천/인천, 청주/충북, 대전/충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전주/전북, 광주/전남, 제주 등 국내 총 10개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9월 14일까지 SK Sunny 홈페이지(www.besunny.com)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자신과 사회 모두의 행복을 위해 창의적인 나눔의 방법을 찾고 열정적으로 실천해나가길 원하는 대학생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젊은 대학생들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청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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