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기업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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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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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정책에 맞춰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소재 종업원 50인 이상 기업체에 대하여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의 생산현장에서 겪는 투자를 어렵게 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에 대하여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그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문제를 해소하고 아울러 지자체 여건에 맞는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도출된 규제·애로사항에 대하여는 중앙건의과제와 자체해결과제로 선정·분류하여 상위법률 개정이 필요한 중앙 건의과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조례나 규칙 등의 자치법규의 정비가 필요한 자체해결과제는 해당부서와 협의 후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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