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오는 9월 16일까지를 특별감시기간으로 정하고,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축산·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폐수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해 중점감시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 감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 홍보계도·단속, 순찰·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등 환경오염행위를 집중감시하기로 했다.
오는 9월 6일까지 연휴기간전에는 환경오염 취약업소 등의 중점감시 지역에 대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취약지역·사업장 중심의 순찰활동 및 집중단속한다.
특히, 추석연휴후 16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일시 중단된 시설의 재가동시 수질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위반행위 발견시 개선명령, 고발 및 조업정지 등 강력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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