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신청업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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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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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해외 바이어 발굴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상공회의소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포항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신용조사 지원 사업과 수출유망기업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접수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신용조사 지원 사업은 유럽 35개국, 아시아 19개국, 아메리카 6개국,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70여개국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검증된 해외 바이어를 직접 알선해주고 해외 거래처의 정확한 신용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출유망기업 인터넷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세계 2위 무역지원사이트인 EC21을 활용해 수출을 희망하는 포항지역 업체의 업종별, 제품별 특성에 맞는 해외 바이어의 발굴이 가능하도록 기업정보 및 상품홍보 카다로그를 제작해 해외 바이어들이 많이 찾는 유력 B2B사이트에 등록하여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포항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증진과 해외 신규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포항시와 포항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수출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제품경쟁력은 있으나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포항상공회의소 수출지원센터(054-274-2233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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