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태지 주니어의 탄생으로 16세 연하 서태지 아내 이은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8년생 이은성은 키 168cm 몸무게 45kg의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로 2003년 KBS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 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오래된 정원' 드라마 '얼렁뚱땅 흥신소' '케세라세라'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했지만 뚜렷한 발자취는 남기지 못했다.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의 노래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서태지와 첫 인연을 맺은 뒤 2009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는 27일 "오전 11시 10분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라며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태지 부인 이은성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부인 이은성, 나이 차이 떠나서 잘 어울리네요","서태지 부인 이은성, 이지아도 축하해줄까?","서태지 부인 이은성, 앞으로 좋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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