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웨딩전문카페 ‘결혼명품클럽(대표 김 라파엘)’에서는 예비부부들의 알뜰 결혼준비를 돕기 위해 가격 거품을 대폭 줄인 스드메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섰다.
‘스드메 177 특가 이벤트’가 바로 그것으로, 3년 전 가격 그대로 제공하기 때문에 패키지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김 라파엘 대표는 “장기불황의 여파로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저가 웨딩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상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신했다.
또한 웨딩드레스의 경우 한 벌 당 최대 7명에게만 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누구에게나 새 드레스를 입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는 “순백의 화려한 웨딩드레스는 모든 예비신부들의 로망”이라며 “예식 당일 누구보다 돋보여야 할 주인공이 바로 예비신부이기 때문에 가급적 새 드레스를 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이 웨딩드레스 장인이 제작한 맞춤 드레스를 저렴한 가격에 입어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올 가을부터 내년 봄 웨딩고객 100쌍에 한해 진행된다.
이밖에도 최근 2부 예식의 비중이 높아진 것에 따라 애프터 드레스나 파티드레스, 들러리 드레스도 저렴한 가격에 맞춤제작이 가능하며, 상․하의가 분리되는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가 구비되어 있어 기성복처럼 골라 입을 수도 있다.
또 매주 화·수·목요일에는 피팅비 5만원만 내면 총 5벌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는 ‘5+5’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웨딩드레스만 대여할 경우 70만원(베일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결혼명품클럽이나 오띠모웨딩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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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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