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 단풍놀이가 제격…규슈에서 붉은 단풍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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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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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좋은여행, 히트작 ‘꽃마중 올레’ 2탄 ‘단풍마중 올레’ 출시

[사진=참좋은 여행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올 가을, 색다른 곳에서 보다 특별한 단풍구경을 즐기고 싶다면 '규슈'로 떠나자.

참좋은여행(대표 윤대승, 이상호)이 온천과 단풍을 즐기며 휴식하는 규슈 여행 상품 ‘단풍마중 올레’를 선보였다.

‘단풍마중 올레’는 인기 있는 트레킹 코스 ‘규슈 올레’의 신코스 ’고코노에 야마나미코스’를 체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산책로는 해발 900m의 고산 지역을 따라 형성돼 있으며 전체 거리가 12.3km에 이른다. 완주하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체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도하기 쉽지 않지만, 이 상품은 주요 코스만 간추려서 약 40분 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무리가 없다.

 이 상품은 대표적인 온천 관광지 ‘유후인’과 ‘벳푸’도 관광한다.

이외에도 ▲규슈의 심장이자 세계 최대급 활화산 아소산 ▲소와 말을 방목하여 평화롭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쿠사센리 초원 ▲학문의 신을 섬기며 매화의 명소로 유명한 아름다운 신사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관광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참좋은여행의 2박3일 코스의 규슈 여행 상품가는 9월~11월까지 74만8000원이며 12월에는 10만원 인상된다.

왕복항공권,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전체 일정 식사/호텔/차량/한국인 가이드, 해외여행자보험, 여행안내자료 등을 포함한 가격이다.

1인 당 전체 일정 3,000엔의 가이드/기사 경비(성인/아동 동일)만 추가로 내면 된다. 날짜 상관없이 아침 출발로 오전부터 관광이 가능하다. 02-2188-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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