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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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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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성화봉송 주자 노선도.[사진= 부산시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밝힐 성화가 9월 5일 부산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범내골역에서 시청까지 5.3km 16개구간을 88명의 주자들이 봉송을 하게 되며,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청 녹음광장에서는 성화안치 환영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경남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차량으로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를 거쳐 수영역, 문현역, 범내골역에 이르게 되고 범내골역에서 부산시청까지는 주자로 성화를 봉송한다.

1구간 봉송거리는 330m 정도로 서면역,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을 거쳐서 부산시청 녹음광장에 성화가 안치된다.

성화안치는 문화행사와 함께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오후 6시부터 30분간 시장, 의장, 교육감, 성화봉송주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안치된 성화는 밤10시까지 불을 밝힌 후 추석명절을 지나 9월 10일 오전 10시 안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이번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주자는 총 88명으로, 부산시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선발한 65명(주주자 9명, 부주자 56명)과 인천 AG조직위에서 선발한 23명(주주자 7명, 부주자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화봉송주자는 15세 이상(2000. 12. 31 이전 출생)이 참여할 수 있는데 최연소 주자는 17세 조인제 군이고, 최고령 주자는 77세인 박만탁 옹이다.

성화주자로 참여하는 부산시민들은 성별, 연령별, 직업별로 다양할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사연도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연 △여고 동창생이 같이 뛰는 사연 △모자가 같이 신청하게 된 동기 등 다양하다.

특히, 부산시에서 선발한 주주자 9명은 남자 7명, 여자 2명으로 신청자 비율에 따라 배분했으며, 연령별로도 분산 선발(20세 미만 1, 20~39세 4, 40~49세 2, 50~59세 1, 60세 이상 1)했다. 또한 장애인, 다자녀가정 주부, 환경미화원,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성화봉송 당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범내골역에서 시청까지 봉송구간에 대해 순간 교통차단으로 인한 교통체증 발생이 예상되므로 다른 구간으로 우회를 당부드리며, 시민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인천에서 열리며 부산시는 사격에 진종오 선수 등 25개 종목에 선수 86명과 5개 종목에 지도자 5명 등 91명이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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