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적극행정 지원시책 설명회 열어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기대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3일 시청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적극행정 지원시책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전본희 감사관의 강의로, 사전 컨설팅감사 운영 지침, 적극면책제도 규정 개정 내용, 우수 컨설팅감사 사례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 감사관은 강의를 진행하면서 적극행정 지원시책을 통해 감사를 두려워하는 소극적 행정에서 탈피, 시민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전 컨설팅감사 등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