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장딴지 부상’ 9월 평가전 출전 빨간불

구자철 부상[사진=스포티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이 부상으로 9월 예정된 평가전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한 스포츠 전문매체는 3일 국가대표팀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구자철이 오른쪽 장딴지 타박상을 입어 경기 소화가 힘들다”며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후에도 정상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대표팀은 9월 5일 베네수엘라전에 이어 9월 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구자철의 부상으로 대표팀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구자철 부상, 안타깝다” “구자철 부상, 힘내라” “구자철 부상, 큰 부상 아니길” “구자철 부상,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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