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조 시장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5일 하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광주시기업인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경제인 등과 함께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조 시장은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안정 캠페인과 더불어 서민경제를 살피고 장기적인 내수침체 및 세월호 사고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또 경안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시청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및 제수용품을 구입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면서 1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간판 정비, 아케이드 설치 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장터거리 축제 등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