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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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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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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군산해경, 추석연휴 해상경계 근무 강화 -

▲ 군산해양경찰서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해경이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평온한 해상치안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고 시행에 들어갔다.

 4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하기 쉬운 사건ㆍ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민생범죄 차단을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를 ‘추석 연휴 해상경계 근무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평온한 해상치안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동안 해상치안 경계근무를 한층 강화하고 각급 지휘관 등은 비상소집시 1시간 내로 상황근무가 가능한 위치에 대기하고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는 24시간 비상출동태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 금년 추석은 연휴가 5일로 예년에 비해 길고 기상상황이 좋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고, 약 18,000명의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5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7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승선시켜 각종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원활한 귀성객 수송 도모하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연휴기간 동안 장기 정박어선을 대상으로 주요 장비를 절취하는 절도사범이나 과승・과적・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사범 척결을 위해 우범 항・포구 등에 기동성이 뛰어난 형사기동정과 순찰정을 중점 배치해 강력한 형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송일종 서장은 “추석 연휴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탄 해상에서의 불법 행위가 고개를 들고 있어 강력한 단속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치안활동에 모든 경력을 투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관할해역에 경비함정 4척을 상시 배치해 해상치안 확립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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