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부산항, 추석연휴에도 항만운영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04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 BPA)는 추석 연휴기간 부산항의 차질 없는 서비스 제공과 화물하역 지원,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특별 항만운영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BPA는 오는 6일부터 10일 5일간을 ‘추석연휴 항만 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선박들이 부산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급화물의 경우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입출항 선박들의 신속한 수속을 위해 연휴 기간의 선석을 미리 지정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 또 연휴기간에도 예․도선 작업이 24시간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요원들의 교대 휴무와 비상대기 체제유지 및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차질 없는 화물 하역작업을 위해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은 추석 당일만 쉬고, 사전에 하역요청이 있을 경우엔 작업을 진행하며, 항만근로자들도 교대 휴무와 상시 근무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신속한 하역작업이 요구되는 긴급화물의 경우 추석 당일에도 하역작업이 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 비상대기조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부산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항만시설 취약요소에 대한 특별점검실시, 부두출입과 차량 검문검색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