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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핀크스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한 김남훈(오른쪽). [사진=KPGA 제공]
국내 아마추어골프 최대권위의 대회인 ‘허정구배 제61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셋째날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두권에 대거 포진했다.
국가대표 김남훈(성균관대2)은 4일 남서울C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이글1 버디3 보기4)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72·67·71)로 전날 공동선두에서 단독 1위로 솟구쳤다.
류제창(대전체고2) 김한별(백산고3) 이재경(강진중3) 등 2위권 선수들보다 2타 앞섰다.
국가대표 임성재(천안고1)는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위, 국가대표 함정우(성균관대1)는 2오버파 218타로 9위, 2주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인 국가대표 공태현(호남대1)은 3오버파 219타로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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