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개소식에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희 시의회의장, 김홍용 서정대학교 총장, 서울식약청장, 어린이집연합회장, 지역아동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사업자 확정 승인을 받아 5월 위탁기관을 공모했으며, 서정대학교가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지난 7월 양주시와 서정대학교산학협력단 간 ‘위탁운영 협약서’를 체결 8월부터 센터 설치 및 사업을 개시해왔다.
센터는 김정연 식품영양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3개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업무는 ▲급식시설 맞춤형 컨설팅 실시 ▲어린이 식생활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령별 맞춤형 식단 작성 및 영양관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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