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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수형)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과천선 범계역 7번 출입구 외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조기 완료한다.
공단은 심재철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전 5일 조기 개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외부 출입구에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는 공사로, 지난해 외부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로 범계역을 이용하는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 약자는 물론 인근 평화공원, 희망공원, 경수국도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수형 본부장은 “앞으로도 연차별 추진계획에 따라 수도권전철 승강설비 사업을 추진해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교통약자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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