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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공창석 원장, 스포츠봉사단 황영조 회장, 한국시인협회 허혜정 사무국장, 한국철도공사 등이 9월 4일(목) 합동으로 추석맞이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용산역에서 벌였다.[사진=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승안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개 기업 및 단체와 공동으로 합동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용산역사 내에서 열린 열린 합동안전캠페인에는 승안원 본원 및 서울 3개 지원, 스포츠봉사단 황영조 회장, 한국시인협회 허혜정 사무국장, 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어린이안전학교, 패트롤맘 등 8개 단체), 현대아이파크몰, 한국철도공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합동캠페인은 행사 시작 전 참여기관 간담회를 열어 안전캠페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역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광장, 기차역 중앙 통로 및 탑승 게이트 등을 중심으로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안전수칙 홍보물 설치 및 배포, 승강기 사고사례 전시회 등이 치러졌다.
승안원은 오는 12일까지 전국 19개 지원에서 수원, 부평, 춘천, 대전, 울산, 마산 등 총 24회에 걸쳐 안전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승강기 이용이 많이 늘어 평소보다 안전사고 발생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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