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예방법, 몇 가지만 알아도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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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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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예방법[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추석이 다가오면서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대체휴일제가 적용, 최장 5일까지 쉴 수 있다. 때문에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경찰은 특별방범 활동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휴 기간 중에는 특히 빈집 및 빈 사무실 등을 노린 절도가 우려된다. 경찰에서는 도보순찰 등 지역주민과의 접촉을 최대화해 범죄예방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추석을 맞아 과일 등 농산물 가격 인상 등을 고려 농산물 보관창고 등의 절도도 예상되고 있다.

추석 명절 기간 우리 집을 절도범으로부터 보호하려면 외출 시 현관 출입문은 이중 잠금장치를 설치하고 우유 및 신문투입구는 막아 놓아야 한다. 가능하면 연휴 기간 중에는 택배, 등기, 전단 등이 우편함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게 부탁해 놓는 것이 좋다.

집 전화나 휴대전화를 다른 전화로 착신 전환 시켜놓는 것도 추석 빈집털이 예방법 중 하나다. 혹시 평소에 보지 못한 거동수상자나 차량을 발견할 시 주저 없이 112로 신고하는 태도도 필수다.

이에 네티즌들은 "빈집털이 예방법, 꼭 알아둬야겠다", "빈집털이 예방법, 기억해야지", "빈집털이 예방법,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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