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봉순 고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신도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회장 원광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배),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신도동 재래시장과 통일로변 등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쓰레기 0.6톤을 수거했다.
이번에 대청소한 국도1호선 통일로는 귀성객은 물론 성묘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깨끗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추석 연휴 중 귀성·성묘객들의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명절은 연휴가 길어 많은 귀성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석 전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자율적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해 귀성·성묘객들에게 깨끗한 고양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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