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의 '신협 평생행복적금'이 복리와 비과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협 평생행복적금은 시중은행들이 3~5년제 상품에 복리효과를 적용하는 것과 달리 20년간 연복리 및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협 평생행복적금의 가입기간은 최대 30년으로 적립기간 20년, 거치기간 10년으로 구성됐다. 가입고객이 적립기간은 1~20년 중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분기별 600만원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적립기간 후에는 1년 단위로 필요한 자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적립금을 노후에 연금처럼 받을 수도 있다.
이를 통해 1회 가입만으로 자녀의 진학, 해외연수, 취업 등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자금을 운용을 할 수 있다.
현재 신협의 적금 금리는 조합마다 차이가 있지만 연 3.0%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1인당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제공돼 농어촌특별세(1.4%)만 부과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 평생행복적금으로 복리 혜택과 비과세 혜택,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모두 적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