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9월9일 아이폰6 발표를 앞두고, 아이폰6와 아이폰5s를 비교한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서는 아이폰6가 아이폰5s와 비교해 얇고, 화면이 크고, 단추 반응이 빠르고, 카메라 화질이 향상됐다고 소개됐다.
PhoneEvaluation이 유튜브에 공개한 동영상은 중국어로 제작됐다.
이 동영상에서는 아이폰6가 진품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터치ID로 비밀번호를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거의 진품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이폰6가 아이폰5s보다 훨씬 가볍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 스크린이 커져서 한손으로 조작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얇기 때문에 한손으로도 충분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후면 카메라에 대해서는 기존 아이폰보다 렌즈가 돌출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카메라 화질이 좋아졌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면서 실제 촬영을 할 때 반응이 상당히 빠르다고 언급했다. 이것은 A8칩의 탑재로 인한 처리속도의 향상 효과로 보여진다.
이번 동영상에서는 아이폰6의 NFC기능에 대한 설명은 없었지만, NFC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보이는 애플리케이션이 화면에서 확인됐으며, 아이폰6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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