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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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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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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우체국택배·가족·이웃사랑 등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시 또는 산문으로 작성해 우체국 금융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이나 우편으로는 받지 않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 수는 1인 1점 이내로, 초등학교 어린이가 직접 창작하고 손으로 쓴 작품이어야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2131명 모두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이 증정된다.

교사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홍보하고 학생들의 참여에 기여한 9명에게 지방우정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을 준다.

장려상 이상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해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된다.

입상자는 11월 14일에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kr), 우정공무원교육원(www.kpoti.go.kr)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한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글짓기 대회가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받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글솜씨와 인성교육,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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