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주택문화관 푸르지오밸리에서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고객 사전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관람이 가능한 주택형은 97㎡A, 120㎡A 두 가지 타입이다. 대우건설은 내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개선사항을 확인하고 고객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초 푸르지오 써밋'은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초 삼호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총 907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 19가구 △97㎡ 35가구 △104㎡ 18가구 △120㎡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트리플역세권으로, 강남역 주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서초 푸르지오 써밋'에 스카이 브릿지, 단지 최상층 피트니스 클럽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한다. 또 모든 동에 필로티를 설계해 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전 가구에 지하창고가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주택문화를 이끌어 가는 주거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품평회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문의는 1899-87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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