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3라운드 20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2 16: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태현, 모처럼 4언더파로 선전…선두 미국과 18타차, 아시아에서는 대만 다음 순위

공태현이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모처럼 한국팀 성적에 기여했다.               [사진=대구CC 제공]



한국 남자아마추어골프가 제29회 세계 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순위를 조금 끌어올렸으나 우승과는 멀어졌다.

한국은 12일 일본 가루이자와GE 오시다테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공태현(호남대2)이 4언더파 67타, 김남훈(성균관대2)이 3언더파 68타, 염은호(신성고2)가 2언더파 69타를 쳤다.

대회 규정에 따라 한국은 스코어가 좋은 공태현과 김남훈의 스코어를 산입했고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415타(142·138·135)로 67개국 중 20위에 자리잡았다. 첫날 38위, 둘째날 23위에 비해서는 순위가 올랐으나 선두와 간격이 커 역전우승은 힘들게 됐다.

미국은 합계 31언더파 397타로 선두를 달렸다. 최종일 경기를 남긴 현재 한국과는 18타차다.

한국보다 앞선 아시아 국가는 대만이 유일하다. 대만은 합계 19언더파 409타로 공동 9위에 올라있다. 중국은 합계 8언더파로 공동 29위, 일본은 6언더파로 공동 33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