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는 위치선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세심한 논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초등학교 인근으로 선정했다.
주민들의 합작으로 탄생한 첫번째 작품은 8월말 천호초등학교 벽면에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로 탄생됐고, 이어 피아노의 건반을 형상화한 계단벽화가 천중로27길 19(금난어린이집) 옆 계단에 조성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마을조성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진정한 마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진=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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