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89세 송해, 장수비결 공개..오후 4시 매일 목욕탕 출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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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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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89세 송해, 장수비결 공개..오후 4시 매일 목욕탕 출근 왜?[사진='힐링캠프' 송해, 장수비결 방송캡처]

'힐링캠프' 송해 장수비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힐링캠프'에서 89세 송해가 출연해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밤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국내 최고령 MC' 송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자신의 건강 비결을 B(버스), M(지하철), W(걷기) 실천과 목욕으로 밝혔다.

송해는 자신의 사무실에서부터 촬영장까지 직접 지하철을 타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는 또 "목욕이라는 게 건강에 아주 좋은 것이다"며 "매일 오후 4시에 규칙적으로 목욕탕에 가는 것이 자신의 또 다른 장수비결"이라고 전했다.

'힐링캠프' 송해 장수비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송해,한국 나이로는 90인데 놀랍네요","'힐링캠프' 송해,그 나이에 대단한 기억력이네요","'힐링캠프' 송해,나는 BMW 이용이 너무 지겹던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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