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여성전용' 택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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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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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여성만을 위한 택시가 뉴욕에 등장한다.

미국언론은 16일(현지시간)부터 뉴욕에서 쉬라이즈(SheRides)라는 이름의 여성대상 택시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쉬라이즈'는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기사를 연결시켜 주는 콜택시 서비스로 이 회사에 소속된 택시기사는 모두 여성이다.

이러한 택시 서비스는 남성기사를 기피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는 점에 착안해 등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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