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거리캠페인·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一石二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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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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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 직원들이  19일부터 개최되는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길거리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16일 오전 8시부터 1시간동안 송도국제도시 주요 역을 중심으로 실시된 캠페인에는 경제자유구역청 직원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캠페인은 송도국제도시 시민들이 아시아경기대회에 관심을 갖고 입장권 구매는 물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줄 것을 바라는 의미에서 실시하였다.

인천경제청 거리캠페인·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一石二鳥[사진제공=IFEZ]


경제자유구역청 참여직원들은 ˝승용차 2부제 적극 동참하기˝와 ˝기초 질서 지키기˝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관람권 구매 리후렛과 IFEZ에서 열리는 경기종목과 “함께 즐겨요”라는 구호가 표기된 안내전단지 2,000매를 직접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또한 주요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에 걸려있는 불법현수막과 도로시설물, 담장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였다.

이날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4 아시아경기대회를 시민에게 집중 홍보하여 경기관람 공감대 확산은 물론 국제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우리 경제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고 하였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직원 2티켓 구매하기를 자발적으로 실시하여 비인기종목을 중심으로 307명이 동참하여 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1,339매(1864만7000원 상당)를 구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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