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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16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팔미마을 ‘대한주택보증(KHGC) 해비타트 타운’에서 진행된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못질을 하고 있다.[사진=대한주택보증 제]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한주택보증은 16일 경남 진주시 명석면 팔미마을에 위치한 ‘대한주택보증(KHGC) 해비타트 타운’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온 대한주택보증은 지난해부터 팔미마을에서 10개동 40가구 규모의 해비타트 타운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해비타트 타운은 현재 7개동, 28가구 건축이 완료됐으며 오는 2016년 준공될 예정이다.
김선규 사장을 비롯한 대한주택보증 아우르미 사내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등 40여명은 이날 건축자재를 나르고 못질을 했다.
김 사장은 “대한주택보증의 이름으로 건축하는 해비타트 타운에 봉사단의 힘을 보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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