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경기비전은 효에 대한 인식이 사라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인성·감성 교육을 통해 인성 중심의 지역사회를 구축하고자 무료 연극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극 ‘아버지’는 주인공 찬성이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에 대한 애증과 이 모든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집을 나와 형식적인 부자 관계를 유지 하던 중, 결혼을 한 찬성은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닮아가고 있는 것을 깨달으며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 내용이다.
포럼 경기비전 김성수 대표는 “인성이 살아야 사회가 행복해지고, 가족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한 것이다.”라며 감성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뜻 깊은 자리에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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