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오는 20일 청소년축제 ‘레인보우페스티벌’에서 환경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레인보우페스티벌’은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축제로서, 청소년수련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체험, 놀이, 공연 등이 열리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축제다.
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날 캠페인에서 9월 오존층 보호의 날을 맞아 오존층 파괴로 인한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사전에 제작한 친환경 썬 스프레이를 시민들에게 배포 할 예정이다.
또 지난 1년 간 장애청소년들이 다양한 환경관련 주제로 펼친 활동을 전시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도 일깨워 주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정 관장은 “이번 환경캠페인이 장애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환경보호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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