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기원 위한 조직위원회‧범도민협의회 합동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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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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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9일 앞둔 9월 17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는 엑스포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조직위원회‧범도민협의회 합동보고회』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오영교 조직위원장, 임동철 범도민협의회 위원장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전반적인 엑스포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바이오산업엑스포의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행사성공 개최를 위한 160만 도민의 염원을 결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60만 충북 도민의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와 열정을 모으기 위해 참석위원과 도민들이 손수 쓴 성공기원 메시지를 모아 만든 엑스포 대박 기원 제막식 퍼포먼스와, 나쁜 액살을 몰아내고 행사 성공을 위한 축원과 바람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 전통 굿 비나리 공연이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는 엑스포 주게이트를 시작으로 주제전시관과 영상관, 3개의 체험관, 주공연장 등 전시시설과 관람객 동선, 그늘막, 벤치 등 편의시설 등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보완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엑스포를 위해 위원님들의 힘이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교 조직위원장은 “역대 어느 엑스포 보다 가장 경쟁력 있는 행사가 되도록 착실하게 준비해 왔으며, 남은 기간에도 완벽한 행사장 조성은 물론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임동철 범도민협의회 위원장 역시 “160만 도민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세계 각지에서 온 손님들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14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청주시 공동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내(KTX오송역 인근)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리며,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전시, 체험, 산업관과 컨벤션, 비즈니스 포럼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풍부한 이벤트로 모든 연령층이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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