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호야, 엘에게 "친한 척 하기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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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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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엘 호야[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호야가 엘을 따돌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연출 박형기)에서는 앞과 뒤가 다른 무한동력 멤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 무한동력 멤버들은 방송 인터뷰에서 "정말 싫은 멤버를 말해달라"는 질문에 "우리는 그런 거 없다. 형제랑은 싸워도 우리는 싸운 적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무한동력. 인터뷰가 끝난 후 래헌(호야 )은 "친한 척 하기도 힘들다"며 시우(엘)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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