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남한산성 콘텐츠가 추가된 오디오가이드 앱 서비스인 ‘스마트투어가이드’ 도 선보인다.
공사가 모집한 외국인 50여명은 남한산성 페스티벌에 참가해 과거시험 보기, 서당공부, 활쏘기 및 막걸리 마시기, 제례의식 등 한국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게 된다.
특히 남한산성행궁 외행전 앞마당에서 열리는 과거시험 '따논당상' 에서는 칠문칠답, 시 짓기, 부채에 그림 그리기 등을 진행하고 장원급제자를 선발하는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공사는 향후 외국인 관광객이 상시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문화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경기도,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음성으로 안내 해설해주는 서비스인 ‘스마트투어가이드’에 '남한산성-유네스코'콘텐츠도 추가 개발했으며 남한산성 페스티벌 기간 동안 현장 이벤트를 통해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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