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설문조사 “아시안게임 최고 기대 선수는 마린보이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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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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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이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트(대표 이한상)는 네티즌들의 이슈 토론공간인 ‘네이트Q(http://comm.news.nate.com/nateq)’ 통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경기는?’이라는 제목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4951명의 응답자 가운데 42%(2079명)가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금빛 물결을 꼽한다고 19일 공개했다.

박태환을 자극하는 도를 넘어선 자국 광고 내용이 알려진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 쑨양의 심리전이 이슈가 될 정도로 이미 대회 시작전부터 장외경쟁은 후끈 달아오른 상태다. 차분히 결전을 준비중인 박태환이 과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쑨양의 코를 납작하게 꺽고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지가 큰 관심거리다.

다음으로 이번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부문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금빛 사냥에 나서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20%(968명)가 뽑혔다.

지난 4월 리스본 월드컵에서 첫 개인종합 우승 이후 이달 초에 카잔 월드컵까지 11개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력한 경쟁자 중 하나인 엘리타베타 나자렌코바의 출전 무산으로 더욱 장미빛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그 밖에 △도마의 신 양학선의 2연패 여부- 17%(837명) △28년만에 금빛 사냥에 나서는 축구와 2연패에 도전하는 야구를 비롯한 농구 등의 구기 종목- 7%(349명) △2006 도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3연속 전종목 석권의 신화에 도전하는 양궁- 5%(259명) △대한민국 얼짱 배드민턴 간판스타 이용대- 5%(225명) △기타- 5%(234명)로 응답했다.

한편 포털사 중 유일하게 이번 아시안게임 생중계에 나서게 된 네이트는 유선(http://sports.news.nate.com/ag2014)과 모바일(http://m.news.nate.com/ag2014)을 통해 HD 고화질로 생생한 현장을 제공하는 한편 발 빠른 소식들과 그 어느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들로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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